경남 양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회장 박일배)는 14일 산막산단에서 나오는 악취로 주민이 고통을 호소해 북정동 대동빌라트 뒤편과 산막산단 3공구 공장부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산막산단 3공구에서 산허리를 절개해 민간 공장부지(22만6247㎡)를 조성 중인데도, 저류시설을 갖추지 않아 우수기에 토사 대량 유출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대동빌라트 맞은편인 S사찰 주변에 산을 깎아 만든 부지에서 공장이 가동 중인데, 완충녹지가 조성되지 않아 주민들이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것으로 파악했다.
문신우 양산시의원은 “다음 달 행정사무감사 때 이러한 난개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