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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접속 트래픽 14%가 베트남

현재 한국당 해산 청원 하루만에 70만 명 급증… ‘민주당 해산‘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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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당의 해체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청원 참여에 대한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해외 유입량이 많았던 탓이다.

30일 오전 10시께 자유한국당 해산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100만 명 이상이 동의를 표했다. 전날 오전 10시께 약 22만 명이 참여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불과 하루만에 78만 명 이상 청원에 참여했다. 이에 질세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원에도 10만 명 이상이 몰렸다.

일각에서는 한국당 해산 관련 청원이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한 국민청원 ‘PC방 살인사건 처벌 감경 반대 청원’의 기록(119만2000여 명)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 접속자가 전체의 14%에 달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불거졌다. 

물론 지난달 청와대 접속자의 국적과 지금의 청와대 청원 동의간에 직접적 상관관계를 규명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관련 통계자료는 Similarweb(https://www.similarweb.com) 등 사이트가 제공한 결과를 참조했다. 이민재 기자 adverv@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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