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 지난달 수출 작년비 12.5% 증가

경비 회복 기대감 솔솔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9-04-28 19:35:39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지역 지난달 수출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동차와 선박 등 지역 주력 산업의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3월 울산 수출입동향’을 보면 수출은 지난해 3월보다 12.5% 증가한 56억9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 수출 호조 덕에 올해 1분기 수출액 누계도 164억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1.9% 증가한 것이다.

수출 증가는 그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선박과 자동차 수출이 늘어난 덕이다. 여기에다 지난해 수출 저조에 따른 기저효과 등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자동차의 경우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SUV와 친환경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중동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도 증가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3% 증가한 14억7900만 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며 2017년 10월 이후 17개월 만에 석유제품을 제치고 월별 수출액 기준 최대 수출품목이 됐다. 선박의 실적 개선도 한몫했다. 선박 수출은 지난해 수출 급감의 기저효과, 반잠수식 시추선 수출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3.4% 급증한 5억9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석유·석유화학 업종의 수출실적은 감소했다. 석유제품은 중국 석유제품 수출 쿼터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12억13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석유화학제품도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7억400만 달러에 머물렀다. 울산의 수출 순위는 경기(105억9300만 달러) 충남(68억500만 달러)에 이은 3위였으며, 3월 무역수지는 35억100만 달러 흑자로 2013년 10월 이후 6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방종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8. 8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50+부산포털도 가동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