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은 일제에 항거한 부산경남지역 만세운동에 불씨를 당겼던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운동이 있었지 100년 째 되는 날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부산 동구청 앞을 가득 메운 여학생들은 선열의 뜻을 기리며 전국을 순회중인 ‘독립의 횃불’을 맞이하는 축제 행사를 벌였다.
태극기는 1883년 조선의 국기로 선정된 후 늘 우리와 함께 해왔다.최근 태극기가 정치적 갈등의 표현 대리물로 잘못 인식되고 있지만, 우리가 태극기를 마주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는 것은 태극기가 겨레의 상징이며 대한민국 주권의 숭고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박수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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