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두아파트가 18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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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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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삼두아파트가 올랐다.
인천 중구 삼두1차 아파트 주민들이 4년째 건물 붕괴 위험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지하터널 발파 공사가 처음 시작된 2015년 12월 이후 아파트와 인근 교회에서 건물 균열이나 지반 침하 현상이 계속 관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스코건설은 광역도로망 구축과 수도권 교통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국가교통망의 일부인 제 2 외곽순환고속도로 중 인천김포고속도로㈜가 발주한 인천~김포 구간 제2공구 건설공사에 금호산업, ㈜삼호 등과 함께 시공사로 참여해 6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3월 준공과 함께 개통했다.
2015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삼두아파트 구간의 터널 발파시 인천동구청(환경과) 입회 하에 발파진동규제기준(생활소음, 진동)을 법적기준치(75db) 이내로 실시했다.
하지만 비대위는 지하터널 발파 공사 이후 건물을 점검한 결과 삼두 1차 아파트에서 722건, 인근 중앙 장로교회에선 40건의 균열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뤄진 아파트 가스 안전 점검에서는 건물 균열로 인해 가스 누출이 발생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안전 진단이 시급하다는 주민 요청에 따라 2017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차례 정밀안전진단 관련 협의를 해 왔다. 하지만 양측의 의견 차이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입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을 선정해 정확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추후 안전 대책도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마련해 실행력을 높여 전체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