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수색선박 사고해역 도착,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작업 시작

  • 국제신문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9-02-17 11:13:01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스텔라데이지호 사고해역에서 심해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9시(이하 한국 시각) 미국 심해수색업체 오션 인피니티의 선박 시베드 컨스트럭터호가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지난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출항한 지 6일 만이다.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선박 시베드 컨스트럭터호의 자율무인잠수정이 지난 14일 사고해역으로 투입되고 있다.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 제공
업체는 사고 해역 도착 후 스텔라데이지호 선체를 발견하기 위해 자율무인잠수정(AUV :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총 4대 활용)을 투입해 수색을 시작했다. 선체가 발견될 경우 해당 선박에 탑재된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 : Remotely Operated Vehicle)도 활용한다. 수색작업은 스텔라데이지호에 설치됐던 미확인 구명벌의 위치를 확인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한 경우 항해기록저장장치(VDR)까지 회수할 예정이다.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선박 시베드 컨스트럭터호가 지난 14일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 제공
스텔라데이지호는 2017년 3월 31일 브라질에서 철광석 26만t을 싣고 중국으로 출항했다. 하지만 “물이 샌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된다. 선원 24명 중 필리핀인 2명이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 선원 14명 등 총 22명이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가족들은 같은 해 5월 문재인 정부의 ‘1호 민원’으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과 원인 규명을 요구했다. 이후 1년여가 흐른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남대서양 사고지역 심해수색을 결정했다.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선박 시베드 컨스트럭터호가 지난 14일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 제공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 관계자는 “심해수색이 시작되기까지 오랜 시간 마음 졸이며 기다렸다. 승선한 가족으로부터 사고해역에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한국에서 함께 모여있던 가족들이 부둥켜안고 울었을 정도다. 수색이 잘 마무리되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유명 클럽서 시민·미군 쌍방폭행
  2. 2엘시티 ‘높이 411m’ 위용…초속 98m 강풍도 견딜 골격 완성되다
  3. 3해운대 609 부지에 38층 호텔 들어선다
  4. 4[서상균 그림창] 한국, 미세먼지 최악 5국
  5. 5센텀 신세계백화점, 야외주차장 부지 10년째 개발 하세월
  6. 6동래구 신청사 설계안 용역 일시 중단
  7. 7김은경 전 장관 25일 영장심사…문재인 정부 장관 구속 1호 되나
  8. 8문 대통령 대구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 기관총 노출 논란
  9. 9[국제칼럼] 나의 ‘그린북’ /정순백
  10. 10의인 이수현 아버지 이성대 씨, 아들 곁으로
  1. 1문재인 기관총 경호, "경호수칙 위반"VS"공식 행사장 아닌 시장이라 가능"
  2. 2바른미래 내홍 속 안철수 6월 복귀설, 신당 창당설까지 솔솔
  3. 3서병수 전 부산시장 “김해신공항 2026년 이내에 개항해야”
  4. 4민주 "나경원 '반문특위' 해명, 치졸한 궤변…국민 우스운가"
  5. 5진주참여연대와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진주시의회 맹 비난
  6. 6이철희 “KT황창규, 정·관·군·경 ‘로비사단’ 구축…자문료만 20억”
  7. 7문 대통령 대구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 기관총 노출 논란
  8. 8김은경 전 장관 25일 영장심사…문재인 정부 장관 구속 1호 되나
  9. 9롤러코스터 남북미 관계…중재자 한국 ‘3중 난제’ 직면
  10. 10김학의 재수사 급물살…“황교안 수사 필요” vs “무리한 의혹 제기”
  1. 1엘시티 ‘높이 411m’ 위용…초속 98m 강풍도 견딜 골격 완성되다
  2. 2센텀 신세계백화점, 야외주차장 부지 10년째 개발 하세월
  3. 3 플러스 벨트- 원천기술 플러스
  4. 4교복 스니커즈, 향기 나는 장화…부산시, 신발기업 9곳 집중육성
  5. 5엘시티, 대형공사 지역민 불편 보답의 차원 213억 통큰 기부 약속
  6. 6에코델타시티 물류 로봇이 실어 나른다
  7. 7LG, 계열사 서버 90% 이상 클라우드 전환 추진
  8. 8연고팀 잘하면 금리 오른다…BNK, 야구 예금 상품
  9. 9미세진동·소음 등 점검…신형 쏘나타 출고 지연
  10. 10‘중기 기술보호 위반’ STX엔진에 과징금
  1. 1지창욱, 린사모와 찍은 사진 공개… 작년 버닝썬서 목격담에 '성지순례'
  2. 2린사모가 데려온 삼합회 대장… 승리, ‘잘 주는 애들’ 상납?
  3. 3'공기 최악' 5개국에 한국도…석탄발전 비중 나란히 최상위권
  4. 4부산 민락동 횟집서 회 먹은 50대 여성 6명 식중독 증세...음식물 조사 중
  5. 5의인 이수현 씨 아버지 이성대 씨 별세…오거돈 시장 “이수현 씨, 이성대 씨 뜻 이어나갈 것”
  6. 6‘그것이알고싶다’… 대만 린사모, 삼합회 돈을 버닝썬으로 끌어온 연결고리 추정
  7. 7‘그것이 알고 싶다’서 언급된 린 사모… 승리, 지난해부터 친분 과시
  8. 8부산 유명 클럽서 시민, 미군과 쌍방폭행...민간인 1명 경상
  9. 9"우리 동네는 안돼"…부산구치소 이전 논의 또 원점
  10. 10주차 요금 내라는 말에 주차장 입구 30분 막은 50대…출동한 경찰에 욕설하기도
  1. 1 페티스 웰터급 도전 VS 톰슨 상위권 도약 발판
  2. 2벤투 감독, 콜롬비아 케이로스 감독 넘어야
  3. 3프로야구 개막일 최다 관중 신기록 '11만4028명'
  4. 4'연봉 1위' 롯데 이대호, 선수협 회장으로…압도적인 지지
  5. 5첫선 보인 아수아헤…공격은 느낌표, 수비는 물음표
  6. 6확 달라진 김원중, 겁 없는 ‘배짱투’ 통했다
  7. 711만4028명 관중…개막전 역대 최다
  8. 8또 만난 케이로스…벤투호, 26일 악연 끊어낼까
  9. 9
  10. 10
지금 법원에선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혐의 정준영 구속
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서면 산업유산 추억길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유콘서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