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용석 교수가 한국토지법학회 제23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토지법학회는 지난 25일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학봉홀에서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를 열고 부산대 윤용석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올해 1년간이다.

이날 동계학술대회는 사법정책연구원과 부산대 법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해 ‘저당권과 관련한 주요 판례와 연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한국토지법학회는 1984년에 창립해 현재 500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일본토지법학회와 매년 각국을 교차방문하며 한일토지법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중국과도 한중토지법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