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는 한국전력공사가 설립하기로 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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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공대 입지로 선정된 부영CC와 송림제 인근 부지. 나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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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부분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는 세계 최고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을 목표로 학생규모 1000명, 교수진 100명, 대학부지 40만㎡를 포함해 대학 클러스터 부지는 120만㎡로 꾸려진다.
한전공대는 ‘한전의 미래 인력을 충당하고, 세계적인 석학들의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을 부흥시킨다’는 설립 취지를 가지고 있다. 한전은 에너지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에너지 특화대학이 필요하다고 보고 한전공대 설립을 추진해 왔다.
28일 오전 11시 한전공대가 전남 나주 부영CC에 들어오기로 결정됐다. 한전 본사로부터 2km 가량 떨어져 있어 해당 부지는 접근성과 연계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건물이 거의 없는 골프장 부지에 그대로 착공이 가능하고, 개발제한구역·문화재보호구역 등 개발 규제사항도 없어 2022년 조기개교에 적합한 부지로 꼽힌다.
현재 골프장으로 운영 중인데 대학부지 40만㎡ 중 13.5%가 국공유지고, 나머지 부지는 건설회사인 부영주택 소유인데 업체 측이 입지선정 후 6개월 이내에 부지를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