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퇴거 불응 및 모욕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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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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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서초경찰서은 차주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차주혁을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다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발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한다.
당시 차주혁은 만취한 상태로 다른 사람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해 난동을 부렸다.
현재 경찰은 차주혁의 마약 투약 경위와 횟수, 종류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혁은 지난해 3월 대마초 흡연혐의로 기소됐다. 불과 한 달 뒤인 4월에는 마약투약·매매혐의로 추가기소 되기도 했다.
차주혁은 마약밀거래 및 대마초 흡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차주혁은 2016년에는 케타민을 캐나다로 밀반출하려다 현지 경찰에 적발돼 한국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추가기소되기도 했다. 2016년 10월 30일 혈중알코올농도 0.112%의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보행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결국 지난해 6월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차주혁은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열혈강호에게 학생 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성년자 시절에 룸살롱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회적으로 파장일 일기도 했다. 결국 2011년 11월 4일 소속팀에서 추방됐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