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설천면 덕신마을을 군내 제1호 ‘치매 행복마을’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앞으로 덕신마을을 치매 없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약속의 의미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 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매월 2차례 치매 예방 사업을 벌였다. 이 기간에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친화 환경 조성, 인지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지난 13일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열고 우수참여 주민에게 상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가 있고, 가스밸브 설치 등 치매 안전망 구축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