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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인문계 최상위 학과, 표준점수 380점 이상 지원 가능

입시전문기관 합격선 예측자료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18-12-06 19:35:49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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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수학·탐구영역 합산 기준
- 자연계열 최상위권 373점 이상
- 부산대·인제대 의예과 합격선
- 지난해보다 13점이나 올라가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학 최상위권 학과에 지원하려면 인문계열은 380점 이상, 자연계열은 373점 이상이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입시전문기관의 합격선 예측 자료를 종합하면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표준점수 합계(600점 만점) 기준으로 부산대 인문계열 최상위권 학과(영어교육·경영)는 383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열 상위권 학과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교육 382 ▷신문방송·경제학부 381 ▷공공정책학부 380 ▷행정 378 ▷무역학부 377점 등으로 나타났다.

부경대는 ▷신문방송 368 ▷법학 367 ▷해양수산경영 363점 등이었고, 동아대는 ▷석당인재 365 ▷행정 360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57 ▷경제 355점 등의 분포를 보였다. 부산지역 국립대는 355점 이상, 부울경 중위권 학과는 315점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부산지역 4년제 지원가능 점수는 272점이다.

의예, 치의예과를 제외한 부산대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과는 ▷기계공학 379 ▷화공생명·환경공학 377 ▷통계 374 ▷전기컴퓨터공학 373점 등으로 나타났다. 부경대는 ▷냉동공조 363 ▷화학공학 356점 등이었고, 한국해양대는 ▷해사수송과학부 373 ▷해사글로벌 371 ▷해양경찰 370점 등의 분포가 나타났다. 올해 신설된 신라대 항공운항학과는 362점 이상을 합격선으로 잡았다. 부산지역 국립대는 338점 이상, 부울경 중위권 학과는 314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고, 부산지역 4년제 지원가능 점수는 275점으로 나타났다.

의예과와 한의예과의 합격선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인제대 의예과와 부산대 의예과는 각각 403, 402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동의대 한의예과(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400점이다. 김윤수 수학원 김윤수 원장은 “부산대와 인제대 의예과는 지난해 합격선보다 13점, 동의대 한의예과는 11점이 각각 올랐다”고 설명했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는 수능 성적별로 지원 전략을 내놓았다. 진학사는 최상위권 수험생은 지원 대학이 주로 가, 나군에 많이 몰려 있으므로 사실상 지원 기회가 2번밖에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수험생의 지원 추세를 파악해 볼 수 있는 ‘모의지원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충고했다. 상위권이라면 희망 대학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중요하다. 중위권은 자신이 지원할 모집 단위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꼼꼼히 챙겨야 하고, 하위권은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골라 지원하는 게 좋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각 군별로 2, 3군데 정도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 대학별 환산점수를 계산해 어느 곳이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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