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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라비 작가 “숙명여대, 지성의 모래탑을 쌓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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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18-12-05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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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의 저자 오세라비(본명 이영희) 작가가 최근 숙명여대 사태를 두고 쓴 소리를 했다.

   
5일 오세라비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숙명여대 페미 장교 vs 경인중학교 학생들, 숙대 페미 장교들의 코미디 난장 그만들 하시지. 하다하다 중2 남학생들과 싸우나?’하는 글을 남겼다.

이는 최근 숙명여대와 서울 경인중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대자보 소동을 두고 숙명여대 일부 급진 페미니스트를 비판한 것이다. 지난달 28일 경인중학교 학생 41명은 숙명여대로 학과 탐방을 갔다가 ‘한국남자를 죽인다’ ‘관음하는 그 성별의 눈을 찌른다’ ‘한국남자 못생겼다’ 등의 문구가 적힌 대자보를 보고, ‘X랄’ ‘니도 못생김’ 등의 문구를 남겼다. 이에 숙명여대 측은 외부인이 대자보를 훼손했다며 경인중학교 측에 학생들과 인솔 교사의 자필 사과문과 진상조사 등을 요구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숙명여대의 대자보 문구가 문제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해당 대자보에 한국남자를 죽여야한다는 과격한 문구부터 시작해 남녀 성갈등을 부추기는 내용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인터넷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중학생과 싸우는 대학생이 부끄럽다’는 의견이 잇따라 나오기도 했다.

오세라비 작가는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 급진적 페미니즘의 원류는 미국 백인 중심의 페미니즘이기 때문에 한국 상황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으며, 페미니스트가 아닌 휴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펼치고 있다. 김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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