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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으로 알기 쉽게 ‘독도는 우리땅’ 알려요

부산교육청 리플릿 5만부 제작

  • 국제신문
  • 최영지 기자
  •  |  입력 : 2018-11-26 19:01:55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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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교육에 나섰다.
   
26일 부산 남구 분포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일본 교과서 바로잡기, 우리땅 독도’ 리플릿을 활용한 수업을 듣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부산교육청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고 학교 현장의 실천적인 독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도교육용 리플릿’(사진)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리플릿은 현직 교사 6명이 참여한 ‘부산독도교육연구회’가 지난 4월부터 일본의 고등학교 지리교과서를 입수해 독도 관련 기술 내용을 번역해 제작했다. 독도의 지리적 위치 및 행정구역, 일본 교과서의 독도 관련 서술 내용, 일본 교과서 서술 내용의 부당성 및 반박 근거 등으로 구성했다. 리플릿에 학생 탐구활동란을 만들어 일본 교과서에 실린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학생 스스로 작성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1905년 시마네현 고시로 독도를 편입했다’는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우리나라는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여 독도에 대한 지배를 공고히 하였고, 일본이 독도를 편입한 1905년 당시에는 무주지(주인 없는 땅)가 아니었으므로 국제법상 불법이다’고 반박할 수 있게 했다.

또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를 제안하였으나 한국이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독도는 분쟁지역이 아니므로 외교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반박 논리를 정리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우리땅 독도’라는 제목의 이 리플릿 5만2000부를 제작해 중학교 2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배부하고 학교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학교에서 이 리플릿을 관련 교과의 독도교육 탐구활동 자료나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및 토론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리플릿을 활용하면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토론 등을 통해 반박하거나 반박하는 글을 작성해 볼 수가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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