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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원점수 10점이상 하락, 이의신청 991건 ‘역대 최다’

부산 2만238명 가채점 결과…부산대 인문계 248~258점, 부경·동아대 221~241점 예상

  • 국제신문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18-11-20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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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가 특히 어려워 ‘불수능’이라는 표현도 부족할 정도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지난해보다 평균 10점(원점수 기준)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은 2019학년도 수능을 치른 지역 응시자 3만3893명 중 가채점에 참여한 97개교 2만238명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20일 발표했다. 

올해 수능의 영역별 원점수와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총점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 수학 나, 사회탐구 합산점수(300점 만점 기준)는 지난해와 비교해 ▷상위 3% 이내는 8~10점 ▷10% 이내는 11~14점 ▷30% 이내는 13~15점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의 지원 가능 점수(원점수 기준)는 지난해 260~270점에서 12점가량 하락한 248~258점 정도로 예상된다. 부경대와 동아대 지원 가능 점수는 지난해 235~255점에서 14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국어, 수학 가, 과학탐구 합산점수도 ▷상위 3% 이내는 0~4점 ▷10% 이내는 5~7점 ▷30% 이내는 10~15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 지원 가능 점수는 지난해 245~260점에서 10~12점 떨어질 전망이다. 부경대와 동아대 지원 가능 점수 역시 지난해 220~240점에서  16점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열 최상위권(상위 0.5% 이내)은 지난해 국어, 수학 나, 사회탐구의 합이 288점이었으나 올해는 280점으로 8점이 낮다. 자연계열은 최상위권 점수가 281점으로 지난해와 같다. 두 계열 모두 상위권보다는 중하위권의 점수 하락폭이 크고, 과학탐구보다 사회탐구 응시생들의 하락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1등급 컷은 국어 85, 수학 가 92, 수학 나 88점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시험평가원이 수능 당일부터 지난 1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문제 및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역대 최다인 991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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