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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아띠 황준호 직원 폭언, 점주 갑질 논란 해명 보니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1-13 0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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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빵집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가 직원 폭언 논란, 매장 낙서, 보건증 빼돌리기 등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JTBC)
지난 11일 JTBC는 황준호 대표가 10월 부천에 있는 보네르아띠 매장에서 직원들을 모아놓고 폭언을 퍼부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아 그 X 같은 웃음 짓지 마. 사람 얘기하니깐 XX XX같이 보이나?, 너 이 XX새끼야. 어디서 처맞지 말고. 너네 엄마 오라고 그래 아들이 이렇게 XX같이 무시당하고 있다고”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강남 지점에서는 불 꺼진 매장에서 제빵사의 보건증을 가져가다 점주와 마주치기도 했다. 이 점주는 열흘 뒤 보건증이 없는 직원이 있다는 민원을 받고 출동한 구청 위생과의 현장 지도를 받았다.

광화문 지점에서는 밤에 들어 욕설 섞인 낙서를 하고 떠난 경우도 있었다.

또한 황 대표는 보네르아띠 직영저을 제외한 전국 5곳의 투자 점주와 소송을 벌이고 있다. 그는 “해당 점주들이 본사의 자금을 빼돌리고, 미수금도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점주들은 황 대표가 거래명세서를 부풀려 과도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점주는 “마이너스를 어떻게 책정하냐면 원두가 2만 5000원짜리면 이를 3만 8000원에 부가세 별로 책정한다”고 전했다.

황 대표가 투자 점주에게 보낸 매출 계약서에는 물류업체에게 보증금 명목으로 6000만원을 지급한다고 써 있으나 정작 해당 물류업체 대표는 보증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점주들은 가게를 오픈한 지 두달 만에 적자를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사이 황진호 대표는 SNS에 “업무용으로 고급 외제차 2대를 샀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황 대표는 “진짜 업무용으로 샀다. 업무 볼 때, 빵 셔틀할 때 이용한다” 며 “저는 원래 그런 차를 타던 사람이다”고 해명했다.
   
(사진제공=황준호 인스타그램)
보도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황준호 대표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를 의식했는지 황 대표는 12일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한편 검찰과 경찰은 황진호 대표가 직원을 협박하고, 사문서를 위조하여 점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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