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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서장대에서 관광객들이 뿌연 수원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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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전국 대부분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나타내는 가운데 올바른 환기 방법에 관해 관심이 높다.
흔히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는 환기를 하면 안된다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하루에 한 번은 꼭 환기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가스로 실내공기가 오염되기 때문이다. 호흡할 때 발생하는 미량의 이산화탄소,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 새 가구의 화학물질 등이 원인이다. 그러니 미세먼지가 있더라도 덜한 시간대를 확인해 잠깐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아침이나 새벽 공기가 깨끗하다 생각해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이 시산은 공기 중 미세먼지가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다. 환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큰 시간이 좋다.
환기를 마치고 나면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것이 좋다. 공기청정기가 없을 때는 공기 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 가라앉힌 다음 바닥청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지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