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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환희유치원, 학부모 벌써부터 골머리 “당장 오늘 등원은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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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 감사로 드러난 비리 유치원 명단에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특히 원장이 유치원비를 유용해 명품백과 성인용품 등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난 동탄 환희유치원 등은 모진 비판을 받고 있따.

경기도교육청은 환희유치원 원장 A씨를 파면조치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공분은 쉬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그간 A씨는 유치원 체크카드로 벤츠 등의 외제차를 구입하는가 하면 기름값과 보험료 등을 지불하기도 했다. 또 숙박업소나 술집, 성인용품점에서까지 이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환희유치원 외 다른 유치원에서도 폐업 업체 식재료를 사용한 정황이 파악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치솟고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학부모들은 ‘당장 오늘부터 유치원 등원을 시키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머리를 맞대고 의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환희유치원 원장은 원비 부정사용에 분노한 학부모들이 해명을 요구하며 들이닥치자 대기시켜놓았던 119구급차를 타고 대피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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