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7월 폭염에 사망자 역대 최대…출생아는 역대 최소

통계청 월별 인구동향 집계 결과, 고령자 사망 늘면서 2만3800명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18-09-28 21:25:5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2만 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소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폭염으로 고령사망자가 늘어나면서 7월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2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8.2%(2400명) 감소했다. 7월 기준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적다.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는 2015년 11월의 1.1% 증가를 끝으로 32개월째 내리막을 걷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2만 명대 출생아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원인은 주 출산연령대인 30대 여성인구 및 혼인이 줄고 있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올 들어 7월까지 출생아 수는 19만8700명으로 1년 전(21만7500명)보다 8.6%(1만8800명) 줄었다. 시·도별로 보면 부산의 출생아 수는 15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명 감소했으며 경남 역시 1300명으로 170명 줄었다. 세종과 강원, 제주 등 3곳은 1년 전과 비슷했으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7월 혼인 건수는 2만100건으로 1년 전보다 5.8%(1100건) 증가했다. 혼인 신고 일수가 1년 전보다 하루 더 늘어났고 1년 전 ‘윤달(6월 24일~7월 22일)’ 영향으로 결혼을 기피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고려해야 한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사망자 수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7월 사망자 수는 2만38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2%(1600명) 증가해 통계를 집계한 후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열사병 등에 취약한 고령인구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4. 4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9. 9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0. 10‘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