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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밀접 접촉자 21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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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8-09-14 17: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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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첫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위험에 노출된 그룹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메르스 확산 차단에 ‘청신호’가 켜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발생 7일째인 14일 쿠웨이트 출장에서 돌아온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 씨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21명이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를 받은 밀접 접촉자는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검역관 1명, 입국심사권 1명, 리무진 택시기사 1명, 가족 1명, 휠체어 도움 요원 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발생 7일째인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쿠웨이트 출장에서 돌아온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21명이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밀접 접촉자란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큰 사람을 말한다. 질본은 메르스 평균 잠복기(6일)가 흐른 지난 13일 밀접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시행했다. 이 검사는 자택과 시설에 격리된 밀접 접촉자에 대한 감염 가능성 확인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최대 잠복기(14일)가 끝나기 이틀 전인 오는 20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번 더 검사를 시행한다. 여기서도 음성이 나오면 22일 오전 0시를 기해 격리를 모두 해제한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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