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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아시아드CC·경제진흥원 등 7곳 경영평가 최우수

시 출자출연기관 19곳 평가결과

  • 국제신문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8-09-11 1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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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진흥원·영화의전당 등 4곳 ‘다’
-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등급 하락
- 성과급 최소 40%서 최대 200% 차

부산경제진흥원 아시아드컨트리클럽(CC)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등이 부산시가 시행하는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반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발전연구원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부산시는 산하 1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2017년도 기관 경영 평가 및 기관장 성과 평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시는 매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부산교통공사 등 6개 공사·공단 기관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한다. 이번 평가는 ‘기업경영’ ‘경제중흥’ ‘정책연구’ ‘문화진흥’ 등 4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9개 기관을 설립 목적과 성격에 맞게 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안에서 점수를 내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경제중흥’ 부문 기관 및 기관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동시에 받았다. 특히 기관장 평가는 3년 연속으로 가 등급을 달성했다. 출자기관인 아시아드CC와 벡스코는 ‘기업경영’ 부문에서 가 등급에 올랐다. 다만 출자기관은 기관장 평가는 하지 않는다. ‘정책연구’ 부문에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기관 및 기관장이 모두 가 등급을 받았으며, ‘문화진흥’ 분야에서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기관 및 기관장 모두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경제중흥 부문의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문화진흥 분야의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경우 기관은 가 등급을 받았으나, 기관장 평가는 나 등급으로 매겨졌다.

반면 부산의 싱크탱크인 부산발전연구원은 정책연구 부문에서 기관 나 등급, 기관장 다 등급의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부발연은 전 원장의 부적절한 해외출장과 연구원 간 폭행 사태 등이 부정적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간부에 의한 부하 여직원 성폭력 사태 등으로 물의를 빚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경제중흥 부문)은 기관 및 기관장 평가에서 모두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 영화의전당(기업경영 부문)과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정책연구),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문화진흥) 역시 기관 및 기관장 평가가 모두 다 등급에 머물렀다.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직원 성과급이 차등 지급된다. 가 등급은 성과급이 170~200%로 높은 반면 나 등급은 100~130%, 다 등급 40~70%이다.

기관 경영 평가에서 가 등급은 총 7곳, 나 등급 8곳, 다 등급은 4곳이고, 기관장 성과 평가에서 가 등급은 3곳, 나 등급은 9곳, 다 등급은 5곳이었다. 기관 평가는 가 등급이 11곳이었던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등급이 하락했다. 기관장 성과 평가도 전년(4곳)보다는 성적이 안 좋았다.
이와 별도로 ㈔한국재정분석연구원이 지난 3~5월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9개 출자·출연기관 전체 고객만족도 지수는 90.60점으로 전년보다 1.55점이 상승했다. 경제진흥원이 96.48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신용보증재단(95.86점)과 부산의료원(93.30점)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드CC는 91.06점으로 지난해보다 6.65점이나 상승한 반면 부산발전연구원은 86.55점으로 전년보다 3.77점 하락해 대비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평가가 좋은 기관은 성과를 독려하고, 실적이 떨어진 기관은 분발하도록 해 전체 공공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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