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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지진 피해에 한국 칠레 정부 위로..."동변상련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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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의 동변상련을 겪은 한국과 칠레 정부가 규모 6.7의 강진을 겪은 일본 홋카이도에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칠레의 로베르토 암푸에로 외무장관은 6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일본 신도 지진계로 최고 강도를 기록한 이번 지진에 대해서 우방 일본에게 위로와 연대의 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지진 피해를 겪는 일본에 위로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과 지진으로 희생된 오사카와 삿포로 지역 주민들을 애도한다”며 “유족들과 상처를 입고 재산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비슷한 자연재해를 경험한 이웃으로서 동병상련을 느낀다. 태풍과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더욱 충격이 크겠지만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온 일본의 저력이 발휘될 것으로 믿는다”며 덧붙였다.

앞서 규모 6.7의 지진이 6일 새벽 3시8분 홋카이도를 강타했으며 이후 수십 차례 여진이 반복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996년 지진계 개혁 이후 홋카이도에서 일본 지진계로 최고 7의 강진이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여파로 홋카이도에서는 최소 11명이 사망(심폐정지 포함)하고 32명이 실종됐다.

또 홋카이도 중심도시인 삿포로시와 진앙 인근 도마코마이시 등에서는 3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의 여파로 7일 삿포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과 칠레의 친선 축구시합은 취소되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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