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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공항 태풍 침수 폐쇄에 여행 길 끊겨...日 민간 손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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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18-09-06 0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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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에 상륙한 4일(현지시간) 오사카 간사이공항이 물에 잠겨 있다.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자 간사이공항은 결국 폐쇄돼 이용객들이 고립됐다. 연합뉴스
일본을 강타한 21호 태풍 제비가 간사이 지방에 역대급 경제 손실을 초래했다.

5일 현지 여행업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간사이 공항과 육지를 잇는 다리 주변에 정박해있던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간사이 공항에 있던 이용객 3000여명이 고립됐다.

이 유조선은 공항에 연료를 운반하고 정박해있다가 강풍에 휩쓸려 다리 남쪽 지점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공항에서 육지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인 다리가 통행정지 상태가 됐다.

간사이 등을 중심으로 일본 운항 항공편에 영향이 장기화하면서 간사이의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이어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간사이 공항을 오가는 지난해 총 여객 수는 2880 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중국이나 한국,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객이 늘어 올해는 30 년 전 개항 후 처음으로 3 천만명을 돌파 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번 사태를 맞아 간사이 에어 관계자는 “이런 일은 처음이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가 항공사 (LCC)의 피치 항공의 담당자는 “간사이 공항이 안되면 간사이의 관광객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이번 상황이 계속되면 큰 타격”이라고 우려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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