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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시장에 업무추진비 안 받아” 양산시 공무원 20명으로 늘어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18-09-04 19:27:04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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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양산시장의 업무추진비 편법 지출과 관련, 일부 공무원이 경찰 조사에서 한 진술을 번복해 파문(국제신문 4일 자 10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을 시인한 공무원이 20여 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 감사관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개월간 전직 시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 과장급 공무원 20여 명이 이 기간 시장 업무추진비를 받지 않았는데도 어쩔 수 없이 수령한 것으로 처리한 사실을 시인하고 이에 따른 확인서를 제출했다. 감사팀은 해당 금액은 1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문제가 되는 업무추진비는 시장 측에서 시 소속 현장 근무자나 해당 실·과 공무원에게 식사비나 격려금 명목으로 부서장을 통해 현금을 전달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실제로는 다른 용도로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양산시 감사관실은 앞서 지역의 한 변호사가 지난 2월 기자회견을 통해 카드깡 등 전임 시장의 업무추진비 편법지출 의혹을 폭로하고 공개한 관련 증빙자료 등을 근거로 감사를 실시해 이러한 사실을 밝혀냈다.

전임 시장의 업무추진비 지출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진술한 사실을 시인한 공무원이 추가로 드러남에 따라 양산시가 향후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전 시장 측은 “문제의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전 시장은 전혀 관여한 바가 없고 감사 사항 역시 본인은 모르는 일이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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