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저소득 가정에 주는 근로장려금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3조5544억원 늘어난다.
이는 내년 지급액이 올해 대비 3.6배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다.
그 결과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지급하는 근로장려금 규모가 내년 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의 2019년 조세지출계획서에 따르면 내년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올해(1조3473억 원)보다 3조5544억 원 늘어난 4조9017억 원에 달한다.
내년 지급 방식과 기준이 변경된다. 현재는 근로장려금을 이듬해 5월에 신청받아 그 해 9월에 한 차례 지급한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6개월마다 주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2018년 소득분에 대해서는 내년 9월, 2019년 상반기 소득분에 대해서 내년 12월에 근로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