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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질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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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의 사고 차량으로 알려진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차량이 영화 ‘분노의 질주’에 등장한 모델로 알려졌으나 사실이 아니라는 게 수입차 마니아들의 지적이다.
분노의 질주에 등장한 모델은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이다.
닷지 챌린저 SRT 데몬은 양산차 최고 출력인 840마력, 최고급 G포스, 양산차 최초의 윌리(앞바퀴 들기) 등의 스펙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닷지 데몬은 닷지 챌린저 3세대 라인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모델이다.
비슷한 라인업의 모델은 닷지 챌린저 SXT (기본형), 닷지 챌린저 SXT 플러스, 닷지 챌린저 R/T, 닷지 챌린저 GT AWD, 닷지 챌린저 R/T 플러스, 닷지 챌린저 R/T 쉐이커, 닷지 챌린저 T/A, 닷지 챌린저 R/T 스캇 팩, 닷지 챌린저 R/T 플러스 쉐이커, 닷지 챌린저 T/A 플러스, 닷지 챌린저 392 HEMI 스캇 팩 쉐이커, 닷지 챌린저 T/A 392, 닷지 챌린저 SRT 392, 닷지 챌린저 SRT 헬캣 , 닷지 챌린저 SRT 헬켓 와이드바디 등이 있다.
데몬 모델은 기존 챌린저 모델보다 고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챌린저에 275 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됐다면 데몬에는 315 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돼, 오버휀더가 탑재됐다.
또 데몬에는 4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가 탑재돼 있다. 타이어도 니토 타이어로, 수입차 중 니토를 탑재한 모델을 보기 쉽지 않다는 게 수입차업계의 전언이다.
데몬과 황 씨의 차량인 헬캣의 큰 차이는 엔진에 있다.
데몬 엔진의 경우 기존 헷캣에 탑재돼 있던 6.2리터 V8 헤미 슈퍼차져 엔진을 개량했다.
2.7리터 슈퍼차져를 장착하고 부드트압을 올렸으며, 레드존도 대폭 상향했다.
순정 양산차 중 데몬만 유일하게 앞바퀴가 들린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괴물급 모델인 셈이다.
또 데몬은 제로백 2.3초에 0-400 9.65초로도 유명하다.
분노의 질주 1편에서 돔의 대사인 “Now you owe me a ten second car”가 400m를 10초만에 질주하는 데몬의 성능을 단적을 말해준다.
국내 소비자들이 데몬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전세계에 3300대만 생산했기 때문이다.
이 중 미국에 3000대, 캐나다에 300대만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