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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파 및 렌즈탐지기로 다중시설 몰카잡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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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수윤 기자 synho@kookje.co.kr
  •  |  입력 : 2018-08-27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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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공중화장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내 몰래카메라(몰카) 잡기에 나섰다.

시는 전파 및 렌즈탐지기 64개를 구입해 성산구 등 5개 구청에 배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각 구청은 이달 말까지 탐지기를 이용해 읍·면·동 내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몰카 점검을 한다.

진해구는 이날까지 행암동 덱로드 공중화장실 등을 점검한 결과 몰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심장소는 반복 점검을 하며 행락지와 터미널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은 민관 합동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마산합포구도 경찰 및 민간단체와 함께 마산의료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마산연세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해 몰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그동안 탐지기가 없어 육안 확인 위주로 점검했으나 이번에는 렌즈탐지기는 물론 전파탐지기로 정밀 확인해 신뢰도가 높은 상태다.
마산회원구와 의창구, 성산구도 1차 점검에 이어 재점검에 나선 상태로 시민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밀기기를 가지고 민간시설의 탈의실, 샤워장 등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구역까지 점검 범위를 넓혀 꼼꼼하게 점검했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수시 점검도지속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수윤 기자 synh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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