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함승희 전 사장과 포럼오래 여성 사무국장 사이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제기되며, 포럼오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  |
| 강원랜드 함승희 전 사장이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 |  |
| ‘포럼오래’ 홈페이지 메인화면
|
‘포럼오래’는 2012년 함승희 전 사장이 만들었다. 포럼오래는 법인소개를 통해 ‘대한민국은 자유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국가 정체성을 지켜나가면서 시장만능주의에서 비롯되는 사회적, 경제적 병리 현상들을 바로 잡아야 국가의 지속발전이 가능하다는 논리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소개보다 ‘친박 조직’으로 많은 사람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 포럼오래 주요 행사에 박 전 대통령이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포럼 인사들이 박근혜 정권 당시 공직에 진출하며 ‘친박 조직’으로 입소문 났다. 또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현재까지도 포럼의 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27일 경향신문 보도에서 함 전 사장이 포럼오래 여성 사무국장을 만나 밀회를 즐기며 강원랜드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또 함 전 사장 재직 시절 해외 출장에도 해당 여성 사무국장이 동행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함 전 사장은 포럼오래 인사를 만났을 때에는 포럼오래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반박했다. 해외 출장 의혹에 대해선 몇 차례 동행했으나 보도와 같이 모두 동행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임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