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리면서 항공기 결항이 잇달았다. 26일 김해공항 항무통제실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8시40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129편 등 항공기 38편(국제선 19편, 국내선 19편)이 안개 강풍 등 기상 문제로 대거 결항됐다. 또 항공기 58편(국제선 20편, 국내선 38편)이 지연됐고 24편(국제선 20편, 국내선 3편)이 회항했다. 항공사들은 사전에 결항 사실을 예약 승객에게 알리며 차질이 없도록 조처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승객은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