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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기계·항노화 특화 ‘기업이 지원하는 강한 대학’

  • 김봉기 하송이 기자
  •  |   입력 : 2018-08-22 18:47:21
  •  |   본지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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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업 동원개발그룹 든든한 후원 아래
- 현장서 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앞장
- KAI 등 우량기업과 취업협약 강점
- 청년 해외진출 위한 브랜드 학과도 육성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기업이 지원하는 강한 대학’으로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울경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업체인 ㈜동원개발을 비롯해 건설, 스포츠, 금융업 등의 분야에 10여 개 기업을 두고 있는 동원개발그룹이 모기업으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장호익(사진) 총장은 “항공·기계와 웰니스 항노화 분야 특성화를 통해 평생직업교육 선도대학, 세계적 수준 전문대 육성사업에 도전해 명문 대학을 만들어 내고자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창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인재,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동원과기대 캠퍼스 전경. 동원과기대 제공
-대학의 강점과 주요 성과는.

▶지난 6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기본역량 진단평가는 대학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면 2019년부터 3년간 정원 감축 권고 대상에서 제외되고 재정지원도 제약 없이 받을 수 있다. 지원 예산은 대학 규모 등에 따라 30억~9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대학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고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양산 유일 전문대로서 사회 친화적 창의 실용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바로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에도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30여억 원의 국고지원금을 받는다.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근로자(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교육기관과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가 평가하여 자격(학력)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또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우수 운영대학 선정에 이어 올해는 ‘계속지원 대학’에 선정되어 더욱 경쟁력 있는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해외 취업 지원은.

▶최근 K-pop 열풍,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등에 따라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해외에서의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18년 K-Move 스쿨운영기관으로서 3년 연속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선정돼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교육과정 혁신, 브랜드학과 육성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데도 관심을 두고 있다. 해당 과정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정부와 함께 대학에서 교육비와 항공료를 지급하고, 이를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은 호주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취업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기업 맞춤형 트랙체결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삼우금속공업, 넥센타이어 등과 취업약정협약을 맺어 대학 생활에서 학업에 열중하면 취업으로 성공하는 길을 열어두었다.

-특화된 교육과정은.

▶우리 대학은 그 동안 지역의 산업수요에 부응하여 보건계열과 공학계열을 특화하고 지역거점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 제2의 창학을 펼치겠다는 전략 아래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전문대학 최초로 4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간호학과 역시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공정비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의 실습실을 구축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대학 최초로 항공정비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우리 지역은 물론 서울, 수도권에서도 유명 인기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부 특성화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서 ‘취업의 질이 다르다’는 슬로건 하에 실무 중심의 맞춤형 인재,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


■ 수시전형 특징

- ‘정원 내 전형’ 학생부성적·출석 반영
- 수시모집, 정원 96% 총 771명 선발
- 내달 10일 1차, 11월 6일 2차 접수

동원과학기술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 내 모집인원 806명 중 96%인 771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10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수시 1차에서 707명을 모집하고,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2차에서 64명을 뽑을 계획이다. 나머지 인원과 수시의 결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된다.

전형별로 보면 정원 내 전형은 일반고 특별전형, 특성화고 특별전형, 독자전형(검정고시, 자격증 등)으로 나누어지며 정원 외 전형은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 전형, 외국인 전형, 만학도 및 재직자 전형,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으로 구분된다.

성적은 정원 내 전형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과 출석을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별 2과목(총 10과목) 이수단위 2 이상인 과목(예체능 제외)을 반영하고, 간호학과 항공정비과 무인항공기계과 항공정비부사관과 냉동공조설비과는 학기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최고 2과목을 반영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는 출석을 포함한 학생부가 70%, 면접이 30%를 반영하고, 면접이 없는 학과는 학생부 성적 80%, 출석 20%다.

정원 외 전형(총 185명) 중 대학 및 전문대 졸업자 전형은 평균 평점과 면접(면집 미실시 학과는 평점만 반영)을 반영한다. 농어촌과 만학도·재직자전형, 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은 교과성적 60%, 출석 10%, 면접 30%다.

단, 간호학과와 항공정비과 무인기계공학과 항공정비부사관과는 반영 비율이 다른 만큼 이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모집시기별 학과 및 전형과 관계없이 2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시모집에서는 전 학과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수시 1차 면접은 10월 19~20일이고, 대학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주목! 이 학과

- 항공정비과, 정부가 인정한 전문교육기관

항공정비과는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사진은 항공정비과 수업 장면. 동원과기대 제공
동원과기대 항공학부는 항공정비과 무인항공기계과 항공정비부사관과로 구성돼 있다. 최신 실습 시설을 구축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전국 최고의 항공특성화대학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특히 항공정비과(3년제)는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졸업생들에게는 항공정비사(면장) 자격증 시험에서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방안전관리과(2년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소방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을 엄격하게 적용해 현장 중심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소화시스템실, 소방안전분석실, 소화안전실습실, 소방CAD실습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내 우수 산업체, 소방서 등과 연계해 현장실습도 병행하고 있다. 2018학년도에는 부울경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인 소방방재학과를 인가받아 매년 20명의 학생이 야간 수업을 받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2년제)는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울경지역 최초의 조리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인정받는 조리사 양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해외실습학기제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K-Move(해외취업연수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12명이 호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국내 최대규모로 손꼽히는 한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단체전 금상 수상을 받는 등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자랑한다.

냉동공조설비과(3년제)는 최근 산업체 직무 연계성을 높이고자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하고 있다. 특히 냉동공조 관련 국가기술자격 중 과정평가형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률이 기존 검정형 자격에 비해 높고 교육과정을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므로 산업체 만족도가 높아 취업률도 높은 편이다.

김봉기 하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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