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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일본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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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지나 폭염이 주춤한 가운데 북진중인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본기상청은 태풍이 북서진하며 22일 북위 33도 00 분 (33.0도),동경 130도 50 분 (130.8도)에 위치하며 북북서 20km / h의 속도로 이동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에 따르면 한반도가 태풍 경로에 포함돼있어 가뭄을 해소할 효자태풍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기상청 관계자는 “세 번째 시나리오대로라면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해소되는 정도를 넘어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며 당부의 목소리를 높였다.
열대저압부가 발전한 태풍 솔릭은 전날(16일) 오전 9시 현재 미국령 괌 북서쪽 약 2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전날 오전 11시 기준 솔릭은 북북서쪽을 향해 시속 38㎞의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이고 강풍반경은 200㎞로 강도가 약한 소형 태풍에 해당됐다.
태풍 솔릭은 오늘(17일) 오전 3시 기준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92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23m/s(83km/h)으로, 괌 북북서쪽 약 7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진했다.
태풍 솔릭은 17일 오후 9시경 약 소형급세력을 유지한채 괌 북북서쪽 약 115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다 18일 오후 9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의 중 중형급으로 몸집을 조금 불린채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18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솔릭의 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다음주 초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 발생 초기여서 변동성이 크다.
19호 태풍 솔릭(SOULI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속의 족장을 뜻하며 태풍의 이동경로와 위치는 아직은 유동적이다.
한편 태풍 룸비아는 17일 오전 9시 중국 상하이 서쪽 약 200km 부근 육상을 지나 계속 서진하다 오후 9시경 중국 상하이 서쪽 약 42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송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