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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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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1심 공판이 무죄로 선고된 것에 공개된 증거가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14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혐의 1심 선고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 했으니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해자 의사에 반해 성적자유가 침해되기에 이르는 증명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판단을 내리기 까지는 안희정 전 지사 측의 증인의 진술과 문자 메시지들에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이 스위스 출장 중 보냈다는 것으로 알려진 문자 메시지에는 기분이 좋을 때 사용하는 ‘ㅋㅋㅋ’ 등의 표현이 다수 포함됐다.
복원해 법정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카톡에서도 김지은은 지인 성 모씨에게 “오빠 몰라요. 헤어졌어요. 슬퍼서 세상 사는 게 다 슬퍼요. 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연락 못해요 이제”라는 내용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이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