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울주산악영화제 개막작 ‘던월’, 폐막작 벨기에 ‘클라우드보이’

내달 7~11일 영남알프스 일원, 41개국 139편 총 8곳서 상영

  • 국제신문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18-08-13 19:58:33
  •  |  본지 10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울주멘터리·플랫폼 인프라 강화
- 숲속극장 등 산악문화 사업도

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법인화된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선호(울주군수, 왼쪽 두 번째) 이사장과 배창호(영화감독, 〃 세 번째) 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13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종근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악 전문 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3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엄선된 영화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7~11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총 42개국에서 출품한 388편의 영화 중 선정된 41개국, 139편(장편 49, 단편 90)의 영화가 움프 시네마 등 총 8개 상영관에서 관객을 맞는다. 이는 지난해 21개국, 97편보다 20개국, 42편이 늘어난 것이다.

섹션별로는 ▷알피니즘(전문산악) 11 ▷클라이밍(전문등반) 11 ▷모험과 탐험 18 ▷자연과 사람 20편이 각각 상영된다. 여기에 올해는 특별전 격인 움프 포커스 30편, 움프 라이프 38편 움프 프로젝트 9편이 더해진다.

개막작은 미국 영화로 조시 로웰과 피터 모티머 감독의 작품인 ‘던 월(Dawn Wall)’ 폐막작은 벨기에 메이케미너 클린크스포 감독의 ‘클라우드보이(Cloudboy)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영화제가 법인화된 첫해인 만큼 ‘새로운 도전’이란 슬로건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지난 두 번의 대회와 차별화에 역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상영 프로그램이 질적 양적인 면을 모두 고려했고, 대중성과 다양성도 확대했다는 게 영화제 측의 설명이다. ‘울주멘터리’, ‘울주플랫폼’ 등 지역 문화 예술 분야의 인프라도 강화했다. 신불산폭포 자연휴양림 음악회와 연계한 ‘숲속 극장’을 운영키로 하는 등 산악문화 사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산악영화제 최초로 아시아영화진흥기구에 가입했다.

영화제는 올해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로 ‘크리스 보닝턴’ 경을 선정했다.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알피니즘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보닝턴 경은 16세에 암벽등반을 시작한 이래 에베레스트 등 전 세계 봉우리를 오르면서 개척정신을 일깨웠고 많은 저서와 영상으로 등산의 대중화를 이끈 산악인이다.
이선호 영화제 이사장(울주군수)은 “지속 가능한 영화제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은 하되 간섭은 않겠다”고 말했다. 배창호 집행위원장(영화감독)은 “영화제 성공을 위해 처음 영화를 만들 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불사를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RSS

  1. 1심상찮은 PK 민심에…문재인 대통령 급히 일정바꿔 부산행
  2. 2부산~싱가포르 ‘알짜 노선’ 배분 앞두고 항공사 초긴장
  3. 3조봉권의 문화현장 <47> 왜 환대의 도시인가?
  4. 4[사설]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운영 해법 빨리 찾아야
  5. 5LPGA 회장 “부산을 아시아 최고 골프도시로”
  6. 6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윷놀이한마당 행사 개최
  7. 7과거로 역주행…한국당 전대 그들만의 리그 되나
  8. 8“전 정부 결정 변경 가능…부산 최적 입지에 공항 세워야”
  9. 9제2의 도시 위상…관문공항에 달렸다 <5> 따로노는 인프라
  10. 10무역협회, 일본 이마바리 조선전시회 참가 지원
  1. 1김준교 누구? 카이스트 졸업 후 대치동서 수학 강사 활동, 2008년 국회의원 출마 후 3위 낙선
  2. 2‘짝’ 모태솔로 남자 3호 김준교 “저딴 게 무슨 대통령” 막말… 각계 비판 여론 직면
  3. 3‘모태솔로 남자 3호’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도전… “이딴 게 무슨 대통령”
  4. 4부산 중구, 영주2동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5. 5심상찮은 PK 민심에…문재인 대통령 급히 일정바꿔 부산행
  6. 6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백산기념관 3·1절『한 시대 다른 삶』특별전 개최
  7. 7“전 정부 결정 변경 가능…부산 최적 입지에 공항 세워야”
  8. 8과거로 역주행…한국당 전대 그들만의 리그 되나
  9. 9민주 “김경수-드루킹 공모 증거 없다”
  10. 10청와대 과기보좌관에 이공주, 새만금개발청장 김현숙
  1. 1부산~싱가포르 ‘알짜 노선’ 배분 앞두고 항공사 초긴장
  2. 2 따로노는 인프라
  3. 3부산, 상용근로자 월급 322만 원…전국서 가장 많이 올라도 바닥권
  4. 4부산시, 지역 신발 브랜드 제품 개발 돕는다
  5. 5무역협회, 일본 이마바리 조선전시회 참가 지원
  6. 6“해외도시와 경쟁 위해 가덕도에 관문공항 만들어야”
  7. 7금융·증시 동향
  8. 8부산 패션브랜드·장인들 뭉쳐 ‘수제화 스니커즈’ 만든다
  9. 9라면에도, 예금상품에도 ‘3·1절 100주년’ 열풍
  10. 10주가지수- 2019년 2월 19일
  1. 1레이싱걸 류지혜 과거 낙태 고백에 프로게이머 이영호 해명 ‘소동’
  2. 2이다지 성희롱 외모 품평 고소하나? "PDF, 웹페이지 박제 OK"
  3. 3오늘 정월대보름, 전국에 눈·비… 지역별 달 뜨는 시간은? “달 볼 수 있을까?”
  4. 4이영호, 류지혜와 교제시절 발언 “예쁜 여자와 결혼이 꿈”
  5. 5정월대보름 현재 전국 날씨, 인천 수원 천안 청주 등 눈 펑펑 날씨 예보
  6. 6낙태 고백 류지혜, 춤추다가 극단적 선택 암시하기도… 네티즌들 “대책 필요”
  7. 7손승원 ‘보석 기각’… “술 의지 않겠다” 간청 받아들이지 않은 재판부
  8. 8류지혜, SNS에 “난 여자니까”… 하지만 낙태 당시 이영호는 미성년자
  9. 9흉가체험 중 요양병원에서 시체 발견한 BJ… “타살 흔적 발견 못해”
  10. 10‘흉가 체험’ 유튜버 진짜 시신 발견…’60대 노숙인’
  1. 1‘아자르가 또 다시?’ 첼시, 맨유 상대로 잉글랜드 FA컵 영광 지킬까(예상 라인업)
  2. 2맨유-첼시, 선발 라인업 ’루카쿠vs아자르’
  3. 3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은?(챔피언스리그)
  4. 4'헤더 2골' 맨유, 첼시 상대로 2-0 리드(전반종료)
  5. 5박성현, '시즌 5승' 향해 출발…태국서 시즌 첫 출전
  6. 6프로농구 용병 최단신은 KCC 마커스 킨 171.9cm
  7. 7맨유 에레라 포그바 골로 첼시 2대0 꺾어
  8. 8프로야구 롯데, 부산지역 4개 중학교에 피칭머신 기증
  9. 9남자농구 대표팀, 농구 월드컵 예선 레바논 원정 출국
  10. 10호주여자오픈 준우승 고진영, 개인 최고 세계랭킹 8위
지금 법원에선
허위사실 공표 선거법 위반 혐의 노옥희 울산교육감, 1심서 무죄
제2의 도시 위상…관문공항에 달렸다
따로노는 인프라
  • 복간30주년기념음악회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 유콘서트
경남교육청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해맑은 상상 밀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