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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케이블카 개장 10년 만에 1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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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13 17: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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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경남 통영의 ‘통영 케이블카’가 개장 10년 만에 탑승객 1300만 명을 돌파했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케이블카 개통(2008년 4월) 이후 누적 탑승객이 1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3일 1200만 명을 돌파한 이래 영업일수 270일 만에 100만 명이 추가 탑승했다. 하루 평균 3700명이 탑승하면서 명실공히 ‘국민 케이블카 ’로 자리잡았다.

개장 이후 매년 평균 130만 명이 꾸준히 탑승한 셈이다. 이 케이블카는 지난해 연간 탑승객 수가 14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연간 최다 탑승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개장 이후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인근에 개장한 국내 최초의 하강 활주 썰매 체험장인 ‘루지’와의 상생 효과로 분석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 중이다. 최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서 ‘통영 케이블카’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데 이어 하부정류장 인근에 레저 체험시설인 ‘통영 어드벤처타워’를 다음 달 10일 개장한다. 어드벤처타워는 밧줄을 활용한 모험 레포츠기구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이색 놀이시설이다. 케이블카 상부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통영항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야간 개장도 준비 중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도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통영시에 누적 배당금 224억2000만 원을 배당했으며, 인재육성기금으로 7억8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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