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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허브도시 울산서 ‘게놈엑스포’ 열린다

UNIST서 31일부터 2일간

  • 국제신문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18-08-07 19:25:06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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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석학 등 1만여 명 참가
- 프로젝트 공유 및 제품 한눈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게놈(한 생물이 가진 모든 유전 정보) 엑스포’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UNIST에서 ‘게놈 정보와 게놈 산업의 대중화’를 주제로 게놈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엑스포에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체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가한다.

킹스 컬리지 런던대학 Tim Hubbard 교수의 ‘영국 10만 명 게놈프로젝트’, UNIST 박종화 교수(게놈산업기술센터장)의 ‘게놈으로 보는 나의 미래’ 등 석학 7명의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또 글로벌 기업의 동향, 주요 국가의 인간 게놈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내 기업들의 게놈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전자 검사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시가 이번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은 ‘게놈 허브도시 울산 이미지’ 부각과 ‘원천기술의 국산화’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상용화된 기술을 발전시켜 세계시장 개척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시는 최근 게놈 기반 기술의 핵심 분야인 유전체 분석과 해독기술의 국산화와 기술 개발에 성공해 본격적인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에서 게놈 기반의 바이오 메디컬 산업 허브도시울산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한다”며 “게놈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발굴해 세계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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