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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관문공항 추진 김해시민대책위 발족

김정호 의원 실무추진위 구성, 김해신공항 확장 논란 등 대응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8-08-06 19:21:17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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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해신공항 확장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범시민대책회의가 구성돼 본격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김해을)국회의원은 지난 5일 김해 장유 선거사무소에서 ‘김해시 범시민대책회의’ 추진에 앞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범시민대책회의의 실무추진위원회는 박영태 김해신공항 백지화시민대책위원장과 류경화 신공항건설반대 대책위원장, 박재현 인제대 교수, 최치국 전 부산발전연구원 위원, 법률자문 정재성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이날 “김해신공항 확장은 전 정권 차원에서 이뤄진 정치적 결정이었다. 국토부의 법률적 위반 사항을 비롯해 동남권 관문공항을 거점공항으로 축소한 문제점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범시민대책회의와 실무추진위원회는 실정법 위반에 대한 법률적 대응을 최우선으로 정했다. 김해신공항 확장 위법성을 제대로 파악해 법률적 근거와 구체적 자료 제시 등을 통해 적극 맞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공항 확장의 문제점에 대해 부울경 3명 광역자치단체장의 공동 대응은 물론 동남권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해 나간다. 진상조사를 위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진상조사 요구와 함께 법적으로는 실정법 위반에 대한 고소 고발, 감사원 감사 청구, 청와대 국민청원 등 다각적인 대응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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