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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유등축제 올해부터 무료로 즐기세요

유람선 체험 등 일부만 유료로…10월 1~14일 진주성 일원 개최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18-08-01 19:12:34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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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 무료화가 4년 만에 공식화됐다.

정재민 진주 부시장은 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018 진주 남강유등축제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부터 유등축제를 무료화해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년간 유등축제의 유료화로 시민이 즐길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갈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가 되는 문제점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부터 유등축제를 무료화로 전환해 남강의 개방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한의 재정 확보를 위해 부교, 유람선, 유등 띄우기 등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유료화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또 “올해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축제 콘텐츠를 제공하고 최첨단 영상콘텐츠 등을 도입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장 무료화에 따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 대책과 안전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진주시는 유등축제 무료화에 앞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여론 청취, 시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시민공청회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올해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14일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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