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신라대학교- 자기추천자 전형 면접 폐지, 자기소개서에 더 신경써야

  • 국제신문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18-07-29 18:29:19
  •  |  본지 40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체 모집인원 중 87.6% 수시모집
- 학생부 전형 지정 교과 중 8개 자유 선택
- 일반고교과 전형 학생부 100%로 선발
- ‘수능 최저학력’ 미적용… 학생부 숙지를

신라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대학으로 단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드론 인프라는 물론,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항공과 승무, 정비 등 항공 관련 핵심 3개 전공을 모두 갖춘 항공학부를 신설해 201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기 때문이다.
   
신라대는 올해 개교 64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을 목표로 도약 기반 구축에 나섰다. 사진은 신라대 60주년 기념관 모습. 신라대 제공
지난해 말 한국대학신문의 ‘교육특성화 우수대학’에 선정된 신라대는 미래 유망산업 분야 특성화와 국제화, 해외취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특히 드론에 관해선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전문교육기관과 공인면허시험장은 물론, 첨단드론장비와 통합관제소까지 갖춘 ‘IoT실증센터’를 운영해 드론거점캠퍼스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학생성공 글로컬대학’을 모토로 미래 100년을 향한 ‘신라교육백년대계’를 의욕적으로 추진해가는 중이다.

■국제화에 맞는 캠퍼스 운영

신라대는 실용 중심의 글로벌 캠퍼스를 실현하고 있다. 현재 25개국 220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 중이며 유학생 수는 45개국 971명에 달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고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의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사업을 연속 유치했다. 미국 센트럴 오클라호마대학,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등 11개 대학과 말레이시아 선웨이대학, 필리핀 라샬대학 등 14개 대학과는 복수학위제를 운영 중이다.

해외취업은 주요 강세 분야다. 2004년부터 본격 추진한 해외인턴사업으로 해외 약 20개국에 2000여 명의 인턴을 파견했다. 그 성과로 지난해에는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해외취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4년부터는 5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돼 해외 취업교육을 실시 중이다. 중국과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 나라에는 7개의 해외취업센터가 설치됐다. 중국 베이징, 친황다오,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도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는 해외동문회가 설립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활동을 돕고 있다.

2016년에는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MICT 융합공과대학을 운영 중이다. 또 IPP사업단,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등 정부기관 지원을 받는 인재양성사업을 다수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아웃도어스포츠 글로벌마케팅트랙, 수산·가공식품 전문인력양성트랙, 스마트환경에너지산업융합트랙 등 3개 사회맞춤형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수시모집 세부사항

신라대학교는 2019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2383명) 중 87.6%(2087명)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 실기위주 전형이 있다.

학생부교과 전형에는 일반고면접, 일반고교과, 특성화고, 사회배려대상자,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 동일계(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제(정원 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 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가 있다.

학생부종합 전형에는 입학사정관이 서류와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담임교사 추천자전형과 서류만으로 선발하는 자기추천자 전형이 있다. 실기위주 전형에는 실기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특기자 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이 있다. 해당 전형을 지원할 때는 희망 학과의 전년도 입시결과와 본인 내신점수의 환산성적을 비교해봐야 한다. 특히 학생부 반영 방법을 면밀히 숙지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과목은 계열 및 학년, 학기 구분 없이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신라대에서 지정하는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 내에서 자유롭게 8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지정한 교과 중 상위 8개 과목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일반고면접 전형은 학생부(80%)와 면접(2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일반고교과 전형은 학생부(100%)만으로 선발한다. 일반고면접과 일반고교과, 담임교사추천자, 자기추천자 전형 등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합격하고자 하는 학과에 중복 지원하는 것 또한 합격 팁이다.

특성화고 전형과 사회배려대상자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평가하여 학생들을 선발한다. 담임교사추천자 전형과 자기추천자 전형은 학생부 성적 이외에 교내 활동과 특정 분야에 뛰어난 적성 및 자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설치된 전형이다. 담임교사추천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MICT융합공과대학, 사범대학에서 38명을 모집하고, 자기추천자는 해당 학과별로 총 107명을 선발한다. 담임교사추천자는 학생부(교과 30%, 비교과 30%), 면접(40%)을 일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추천자는 학생부(교과 30%, 비교과 40%)와 자기소개서(30%)를 일괄 합산하고, 전년도까지 있던 면접이 폐지돼 자기소개서 준비를 잘해야 한다.
검정고시 출신자는 일반고면접, 일반고교과, 자기추천자, 실기우수자예능, 사회배려대상자, 사회기여자, 기회균형선발제(정원 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 외)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성적은 검정고시 합격 평균성적을 교과성적 등급으로 환산해 적용한다.


# 동남권 유일 항공학부 신설…파격 특전 마련

■ 주목! 이 학과

- 주요 항공사와 MOU 실무형 교육 실시
- 국토부 인정 무료 모의실습비행 가능 등

이번에 신설된 항공학부는 동남권 유일의 항공관련 전공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라대는 항공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항공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판단해 항공학부(항공운항학 전공, 항공서비스학 전공, 항공정비학 전공)를 신설했다.

동남권 대학 중 항공의 핵심전공인 운항, 승무, 정비 등 3개 학과를 모두 갖춘 곳은 신라대가 유일하다. 대학의 주력 분야 중 하나로 성장시키기 위해 향후 국내외 여러 기관과 협력해 실습기반을 갖추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하는 등 교내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운항학 전공은 국토부 인가 국내 비행훈련원과 미국 플로리다주의 비행학교에서 훈련을 하고, 항공서비스학 전공은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MOU를 맺어 실무형 교육을 실시하며, 항공정비학 전공은 교내에 설치된 국토부 인정 정비실습시설을 활용한다.

항공학부는 신설 학과인 만큼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장학특전도 마련했다. 최초합격자를 기준으로 항공운항학 전공은 모집단위별로 상위 30%, 항공서비스학 전공과 항공정비학 전공은 상위 20%에게 4년 수업료 전액을 면제해 준다. 또한 항공운항학 전공 재학생에겐 학부 내 선발 규정에 따라 미국 조종훈련연수 항공료를 지원하고 국토부에서 인정하는 모의실습비행(시뮬레이터)을 무료로 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항공학부는 세계 항공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미국 보잉사는 2025년 항공기 조종사 인력이 약 36만 명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현재 국내 항공정비산업 관련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동남권에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결정돼 단지 조성 후 관련 기업 입주로 16조 원의 생산유발 및 5만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이 같은 외부적인 여건을 바탕으로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 간판학부로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신라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요약

구  분

내  용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2383명(정원 내 2141명, 정원 외 242명)

수시 모집인원

·2087명(정원 내 1845명, 정원 외 242명) 

모집단위

·9개 단과대학 19개 학부 43개 모집단위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

<정원 내>
 ① 학생부위주(교과) : 1582명
 ② 학생부위주(종합) : 145명
 ③ 실기위주 : 118명

<정원 외>
 ① 학생부위주(교과) : 237명
 ② 기타 : 5명

전년
대비
변경
사항

전형요소
반영비율 변경

·담임교사추천자전형(38명) : 학생부 60%(교과 30% + 비교과 30%), 면접 40%
·자기추천자전형(107명) : 학생부 70%(교과 30% + 비교과 40%), 서류(자기소개서) 30% 
  → 면접고사 폐지

지원자격 확대

·사회배려대상자전형(30명) : 다자녀가정 자녀(3인 이상) 추가

전형유형 변경

·특기자전형(웰빙체육학부(9명)) : 실기우수자전형 → 특기자전형(서류 100%)으로 변경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음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뇌경색 임현진 씨
낡은 규제 풀어야 부산이 산다
도시가스 설치비 낮아진 이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

무료만화 &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