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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지원자, 학생부 토대로 면접 진행

  • 국제신문
  • 정철욱 기자
  •  |  입력 : 2018-07-29 18:36:52
  •  |  본지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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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내 913명… 정원 외 50명 모집
-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성적 100% 반영
- 종합전형선 서류점수로 5배수 1차 선발
- 2단계는 1단계 점수 70% + 면접 30%

부산가톨릭대학교는 ‘기본에 충실한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1인당 평균 장학금이 400만 원을 돌파해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부산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돋보인다. 취업률도 2016년과 지난해 부산지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간호·보건 계열 학생들이 각종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에 오른 적도 수차례로, 영남권 최고의 간호·보건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가톨릭대는 노인복지보건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등 고령화시대에 필요한 전문인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부산가톨릭대 캠퍼스 전경. 부산가톨릭대 제공
탄탄한 기본이 바탕인 덕에 대학 체질개선 칼바람에도 굳건하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울경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고, 지난달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예비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6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각종 국책사업도 꾸준히 유치해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근로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근로장학사업도 실시하고 있어 아르바이트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4차 산업혁명 맞춤 인재양성

부산가톨릭대는 ‘트리니타스(Trinita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성(Veritas) 인성(Humanitas) 공동체성(Commuitas)의 삼위일체(Trinity)를 의미한다.

지식 변화속도가 빠르고 기존 활동 영역을 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리더가 되려면 전인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학생들에게는 세심한 학사관리와 맞춤형 취업지도를 통해 창의, 융·복합, 소통, 공동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내 취업지원센터는 각종 취업정보 제공, 진로캠프, 청년 취업지도프로그램, 프레젠테이션 스타, 학과별 맞춤 방문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업교육센터는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토크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평가에서 부울경지역 유일 우수청년드림 대학에 선정됐다.

고령화시대에 전문인 양성은 부산가톨릭대학의 특화 분야다. 노인복지보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지원을 받으며 생애말기 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지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에서는 생애말기케어가 필요한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및 태도를 습득하게 된다. 또 교내에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호스피스완화센터, 언어청각임상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미래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는 세계 70개 기관과 협정을 맺고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전공연계, 복수 학위, 영어(캐나다 미국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어(대만) 일본어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 해 해외로 파견되는 재학생 수는 500여 명에 이른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부산가톨릭대는 2019학년에 신입생 963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선발은 913명, 정원 외는 50명이다. 전체 모집 인원의 84.7%인 816명은 수시에서 모집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교과성적우수자, 농어촌학생, 사회배려대상자 3개 전형을 운영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고교생활우수자, 자기추천, 성직자추천, 지역인재, 고른기회대상자 등 5개 전형을 운영한다. 모든 학과와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일이 다르면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는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년별로는 고교 1, 2학년 때 7개 과목의 성적을 각 30%씩 반영하고, 3학년 때의 4개 과목 성적을 40% 반영한다. 1, 2학년 반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중 상위 4개 과목과 등급이 부여되는 모든 과목 중 3개 과목이다. 3학년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중 상위 2개, 등급이 부여되는 모든 과목 중 상위 2개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서류평가 100%로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평가 서류는 학교생활 기록부와 자기소개서다. 자기소개서 내용을 토대로 인성과 전공적합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 평가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2명의 입학사정관이 1명의 지원자를 평가하며, 면접 시간은 10분 내외다. 이 과정에서 교과 관련 지식은 묻지 않는다. 면접은 출신고교를 가리고 수험번호와 성명 대신 새로 부여된 가번호를 사용하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치뤄진다. 학교는 지원자에게 출신 고교를 인지할 수 있는 교복 등을 착용하지 않도록 권고한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 고교생활우수자 전형 지원자는 학교생활기록부만 토대로 면접을 진행한다. 그 외 자기추천 전형, 성직자추천 전형, 지역인재 전형, 고른기회대상자 전형은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가 평가 서류다.


# 물리치료학과 재활장비 개발자로도 취업, 방사선학과는 원자력비발전 분야에 초점

■ 주목! 이 학과

- 물리치료학과 ·소프트웨어 학과 합쳐
- 폭발적 성장 헬스케어분야 창업 기대

   
부산가톨릭대는 학생들의 진로가 더욱 다양해질 수 있도록 융합교육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캠퍼스를 거닐고 있는 학생들. 부산가톨릭대 제공
부산가톨릭대의 물리치료학과는 부울경 대학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1992년 설립돼 26년간 소프트웨어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한 소프트웨어 학과도 대표 학과다. 이들 두 과가 힘을 합해 만든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은 2016년 교육부로부터 우수지방대학 특화 사업단으로 지정돼 3년간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비는 모두 두 학과 학생 장학금, 해외 연수 등 글로벌 활동 경비,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된다.

융합교육 덕에 졸업 후 학생의 진로도 더 확대됐다. 물리치료학과 졸업생은 물리치료사뿐만 아니라 재활장비에 들어가는 콘텐츠 개발자로도 취업할 수 있고, 소프트웨어학과 출신은 개발자가 되는 진로에 더해 의료장비 업체나 의료기관 취업의 길도 열려있다. 또 폭발적으로 성정하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창업도 기대된다.

방사선학과도 부산가톨릭대의 전통적인 유망학과다. 1980년 부산 경남에서 최초 개설 이후 배출한 2000여 명의 졸업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방사선학과 출신은 방사선의과학, 원자력비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교육 과정에선 방서선 의학, 방사선 공학, 원자력비발전 응용기술 등을 다룬다.

방사선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집약이 이뤄지는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학과로 평가된다. 특히 LINC+육성사업(사화맞춤형 학과중점형)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환경공학과와 함께 ‘원자력안전관리 융복합과정’을 개설했다. 이를 바탕으로 원자력비발전응용기술 분야를 강화하고 해당 과정 신청학생의 장학금과 현장실무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철욱 기자

◇ 가톨릭대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인원

구분

수시모집

정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위주전형

자기소개서( X )

자기소개서( X )

자기소개서(○)

면접( X )

면접(○)

면접(○)

전형명

교과성적우수자전형(171명)
농어촌학생전형(18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32명)

고교생활우수자전형(252명)

자기추천전형(155명)
성직자추천전형(41명)
지역인재전형(105명)
고른기회대상자전형(42명)

일반전형(‘가’군)

선발인원

221명

252명

343명

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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