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임한 오영호(68) 전 의령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4일 오전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세 차례 불러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오 전 군수가 군수 재임기간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일 오 전 군수가 운영하는 돈사와 자택, 차량 등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은 현재 오 전 군수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1명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