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리운전 대표기업 ‘트리콜 대리운전’이 지역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교통문화 바로 세우자’ 다음 주자로 나섰다.
트리콜 대리운전은 지난달 16일 동래구 사직동 본사 삼주빌딩에서 동참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트리콜 대리운전은 ‘깜빡이, 정지선, 횡단보도 단디!’라는 캠페인 문구를 기사 이동 차량 40여 대에 부착했다(사진). 이 차량들은 부산 곳곳을 누비며 부산 시민에게 일명 ‘단디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있다. 또 2000여 명의 소속 기사에게 단디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트리콜 대리운전의 참여는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바른 교통문화를 지향하는 대리운전 업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트리콜 대리운전 백승용 대표는 “대리운전 대표기업으로서 부산의 교통문화를 바로세우고자 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이 의미가 크다”며 “모든 기사들이 고객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홍보하고, 이 캠페인을 통해 부산의 안전한 교통문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단디 캠페인은 부산경찰청이 주관하는 릴레이식 교통 문화 캠페인으로, 부산의 교통문화를 바로 세워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됐다. 부산경찰청을 필두로 지금까지 ㈜비락, 부산라이온스클럽, 대선주조, 서원유통 등 부산 대표 향토기업과 단체가 동참했다. 트리콜 대리운전은 서원유통에 이어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부산경찰청과 트리콜 대리운전은 다음 단디 캠페인 주자로 (사)부산시불교연합회를 지목했다. 박호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