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주시장 선거 들쭉날쭉 여론조사 결과로 ‘시끌’

갈상돈, 일부 조사 격차 커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18-06-04 19:17:17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편파적 … 특정 후보 편들기”
- 여론조사기관 수사 의뢰키로

6·13지방선거 경남 진주시장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가 조사기관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를 보여 논란을 빚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에서 발행되는 ‘뉴스경남’과 ‘경남도민신문’이 공동으로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해 이날 게재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정성을 잃어 어처구니없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시대에 특정 세대를 겨냥해 유료전화로 100% 실시한 여론조사는 특정 후보를 편들기 위한 편파적인 것”이라며 “이번 여론조사는 MBC경남의 두 번째 여론조사 결과를 의식한 여론몰이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갈 후보 측은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이들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차가 확연하다는 점에서 여론조사 조작 가능성도 있다”며 “보통 이런 경우 후보자가 조사 비용을 대거나 선거 후 지급 약속을 하는 가능성이 있다. 진주시민을 우습게 보는 이러한 유착성 여론 보도는 절대 묵과할 수 없어 검경에 철저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경남’과 ‘경남도민신문’은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 진주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유선전화로 진주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 결과 자유한국당 조규일 후보 58.7%, 민주당 갈상돈 후보 28.4%, 대한애국당 김동우 후보 1.2%, 지지후보 없음 5.9%, 응답거절 5.9%로 조 후보와 갈 후보의 격차는 30.3%포인트에 달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반면 지난달 27일 MBC경남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주시민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갈 후보(41.2%)와 조 후보(45.5%)의 지지율 격차는 4.3%포인트였다. 김동우 후보는 2.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4. 4[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5. 5“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6. 6“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10. 10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7. 7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8. 8‘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9. 9[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10. 10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9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4. 4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7. 7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초등학교서 뽀뽀하려는 친구의 장난…“학교폭력 처분 정당”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