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철학과 내셔널리즘 이론가인 세계적 석학 프레신짓트 두아라(사진) 미국 듀크대 석좌교수가 부산을 찾는다. 동아대는 인문역량강화사업단 주최로 오는 25~26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리는 ‘2018 춘계 학술대회’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인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두아라 교수는 중국근대사 전공 역사학자로 역사철학 내셔널리즘 일급 이론가로도 명성이 높다. 탈구조주의, 탈식민주의 지구화론 등 최신 이론을 따라가는 역사학자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두아라 교수는 ‘동아시아문화의 정체성·공유성·확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중국의 세계질서 되짚어보기: 국민국가의 제국주의인가, 소프트 파워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는 2015년 일본 아베 총리의 종전 70주년 사과 성명을 위한 해외 석학 서명 주도자로 알려진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도 참가해 ‘동아시아 리얼리티에서 정체성의 유산’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하송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