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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유니스트 수시로만 신입생 선발

이공계 특성화대 입학전형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  |  입력 : 2018-05-14 19:34:29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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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디지스트 무학과 입학
- 수능최저기준 유무도 확인해야

4차산업혁명이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이들 대학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도 좋다.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2019학년도 이공계 특성화대학 입학전형을 살펴봤다.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과 POSTECH(포항공대)이 꼽힌다. 이 중 POSTECH만 수시모집 6회 제한에 해당되며 나머지는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 POSTECH과 UNIST는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나머지 3곳은 정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점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학과구분이 없는 점도 일반 대학과는 다르다. POSTECH은 창의IT융합공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를 무학과로 선발하고 UNIST는 이공계열과 경영계열로 나누어 선발하며 나머지 3개대는 모두 무학과 선발이 원칙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DGIST는 모든 학생이 융·복합대학 기초학부로 입학한 후 4학년 때 진로를 택해 트랙별 집중 심화교육을 받는다. 졸업생은 융·복합이학사 또는 융·복합공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올해 220명 내외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이 중 10명 내외의 인원을 정시에서 수능 성적 100%로만 뽑는다.

GIST도 기초교육학부 자유전공으로 입학했다가 3학년 때 전공을 선택한다. 200명 내외 선발인원 중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115명 내외), 학교장추천전형(40명 내외) 등으로 뽑고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으로 20명 내외를 뽑는다.
KAIST도 무학과로 입학하지만 1학년 말에 정원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총 830여 명 중 수시모집으로 690명 내외, 정시로 20명 내외, 외국고·외국인 전형으로 1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중 특기자전형(20명 내외)은 다른 수시 전형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성적을 100% 반영한다. POSTECH은 단일 계열 무학과로 일반전형 300명, 창의 IT융합공학과로 창의IT인재전형 20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는 면접 100%다. 전형요소로 수능성적을 사용하지 않고, 수능최저학력 기준도 없다. 창의IT인재전형과 일반전형의 차이는 면접에서 나는데, 일반전형은 인성 자질 학업태도 등을 평가하고 창의IT인재전형은 잠재력평가와 창의력평가로 구분해서 실시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은 2019학년도부터 폐지된다.

UNIST는 2019학년도에 395명 내외의 학생을 수시로만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315명), 지역인재전형(25명) 등이며 창업인재전형(20명)은 이공계열에서만 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한다. 하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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