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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주일가 탈세 포착…검찰, 본사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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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욱 기자
  •  |  입력 : 2018-05-09 19:32:09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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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LG그룹 사주 일가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LG그룹은 한동안 검찰의 수사를 받지 않아 법조계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9일 서울 여의도 LG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구본무 회장 등 LG 그룹 사주 일가가 소득세 등을 탈루했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해 LG상사 세무조사를 시작으로 계열사 간 거래 관계, 오너 일가 주식 변동 사항 등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이 제대로 납부되지 않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LG상사의 자회사인 판토스에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주고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오너 일가가 부당하게 이득을 챙겼는지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판토스 지분의 51%는 LG 상사, 20% 안팎은 오너 일가가 보유하고 있다.

구본무 회장이 아들 구광모 LG 상무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도 검찰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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