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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 부산’ 미래상…부산과학축전서 체험해보세요

21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서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18-04-17 19:12:07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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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인식 드론 로봇 등 선봬
- 과학 발표회·벼룩시장 진행

‘스마트시티 부산’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는 과학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1일과 22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7회 부산과학축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 부산’을 주제로 5개 전시관과 특별행사들로 꾸며진다.

‘스마트 테크 전시관’에서는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주차, 생체인식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마트 과학관 전시관’은 국립부산과학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등 부산의 과학 관련 기관들이 모인 ‘부산과학관 마을’로 꾸며졌다. 드론 시뮬레이터, 로봇 공연, 스크래치 홀로그램, 철봉 로봇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 드림 전시관’은 부산의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과학적 소양을 뽐내는 경연장이다. 중·고교 60개 과학 동아리들이 준비한 과학발표회 및 드론체험 행사가 열린다. ‘스마트 스토리 전시관’에는 과학자들이 시민을 상대로 과학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학강연과 과학공연이 마련된다.

‘스마트 시티즌 전시관’에서는 과학 벼룩시장, 로봇 옷 만들기 등 참여형 행사가 마련된다. 과학벼룩시장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과학서적이나 장난감 등을 서로 교환하고 나누는 장터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 옷 만들기는 온 가족이 종이박스를 활용해 로봇 옷을 제작해 어린이가 이를 직접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천체망원경, 이동식 천체투영관 체험 ▷소방안전 및 탈출 체험 ▷응급 처치 체험 ▷경찰청 과학수사대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 부산지역 이공계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이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부산과학축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 과학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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