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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또 수주

금액 2억 6000만 달러 규모

  • 국제신문
  • 박현철 기자
  •  |  입력 : 2018-04-02 19:55:29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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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에 이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분야에서도 수주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해운(2척)과 유럽지역 선사(1척)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3척을 2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총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9년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지금까지 대우조선에 LNG운반선과 초대형원유운반선 등 모두 16척의 선박을 발주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선사의 중국 조선소 발주 우려를 없애고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상생협력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들어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는 LNG운반선과 초대형원유운반선이 이끌고 있다. 이날까지 LNG운반선 8척, 초대형원유운반선 8척, 특수선 1척 등 총 17척 21억8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금까지 LNG운반선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63척의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연이은 수주는 기술력을 세계가 신뢰한다는 증거”라며 “고부가가치 선박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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