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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양산시 본격 전기버스 시대 개막

2023년까지 전체의 30%까지 확대

미세먼지 등에 선제적 대응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18-04-02 1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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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본격 전기버스 시대를 연다.

시는 지역버스 업체인 (주)세원이 최근 전기버스(사진) 5대를 구입, 이중 3대를 올 하반기 중 운행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전기버스를 오는 2023년까지 60대(전체 버스의 30%)로 늘리는 등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가 전기버스 운행에 나선 것은 미세먼지 저감 등 시민들의 높아진 환경의식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또 정부의 친환경 대체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환경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고양하기 위한 측면이 담담겨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버스는 (주)우진산전이 생산한 제품이다. 우진산전은 현대자동차, 에디슨모터 등과 더불어 국내 전기차 생산 빅3 업체이다.

후발업체지만 특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 서울시를 비롯 전남 담양, 충북 청주시 등에 전기버스를 납품했거나 곧 출고계획이다.

양산의 푸른교통을 비롯 부산의 다른 버스업체와도 협상 중이어서 다른 많은 지자체에도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우진산전의 전기버스가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경전철 생산에 따른 전문기술을 전기버스에 접목해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때문이다. 우진산전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자사 경전철 차량을 공급한바 있다.

이 회사 전기버스는 차체가 강철이 아닌 알루미늄이어서 가볍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국내 최초로 독일 지멘스산의 한 개의 모터를 사용해 출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유지 보수가 간편하다. 무엇보다 충전기도 생산해 전기버스와 같이 공급해 사용자의 편리성이 높다는 점도 강점이다.
우진산전 김동활 이사는 “경전철 차량 개발 노하우와 충전기 기술 노하우를 적극 살려 고품질 전기버스 생산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1양산 전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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