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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안방서 상처 입고 의문사…옆에 흉기 나와 타살 가능성 수사

정황상 사인 불분명… 부검할 듯

  • 국제신문
  •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18-03-11 19:19:29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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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아들과 함께 머문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1일 0시9분 동래구 한 빌라의 4층 안방에서 A(59) 씨가 비스듬히 누워 숨져있는 것을 아들 B(28)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지만 A 씨의 시신에서 목의 앞부분에 이어 뒷부분에서도 상처가 난 것을 확인했다. 숨진 A 씨의 옆에서 흉기가 발견됐지만, A 씨가 손에 쥐고 있지는 않았다.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옆 방에서 게임하다가 ‘억’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진술했다. A 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가정불화 때문에 부인과 별거한 후 홀로 살아왔다.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아들 B 씨는 주말에 아버지를 보러 집을 찾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자살과 타살 모두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동래경찰서 관계자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현재 상황에선 정확히 알 수 없다. 부검을 요청했다. 부검 결과에 따라 수사의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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