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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가해자 50명 확인 중

경찰, 이윤택 등 8명 정식 수사

  • 국제신문
  • 김화영 기자
  •  |  입력 : 2018-03-09 20:03:23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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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성폭력 고발도 잇따라

경찰이 미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50명가량의 의혹을 확인하고 있다. 수사 대상에는 연극 연출가 이윤택 씨를 비롯해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 등 정치인도 포함됐다.

경찰청은 ‘미투’ 가해자 7명은 정식 수사를 진행 중이고 내사에 착수한 이도 11명이라고 9일 밝혔다. 30여 명의 성폭력 의혹에 관해서는 내사 착수에 앞서 기초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정식 수사 대상자 중에는 단원 성폭행과 성추행의 가해자로 지목된 이윤택 씨, 여성 3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안병호 함평군수, 여성 프로그래머 성추행 혐의를 받는 부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전 간부가 포함돼 있다. 광주에 사는 여성 3명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3년부터 2년간 집무실 등에서 안 군수에게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군수는 이날 오전 성명을 내 “음해성 보도이고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을 조작해 음해하려는 세력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10대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아이돌 가수에 관한 성폭력 고발이 잇따르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 매체는 한 아이돌 가수로부터 6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을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이 가수가 2010년대 초 데뷔한 아이돌 그룹 보컬이란 단서를 토대로 S 씨 등으로 추측했다. 이 가수의 소속사는 “우리 회사 소속 아티스트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여성이 중학교 입학 직전 당시 중학생이었던 가수가 자신을 화장실에서 성추행하고 나체 사진을 보내달라고 협박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와 특정 가수가 지목되기도 했다.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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