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제공

민족 대명절인 설날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고향을 찾는 발길로 고속도로는 설 연휴 전날인 14일부터 조금씩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는 5시간 30분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이 걸린다. 서울에서 대구는 3시간 51분, 대구에서 서울은 3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구간이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버스는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기자